보상관리
서열법과 분류법은 질적 방법으로 분류되고, 요소비교법과 점수법은 양적방법으로 분류된다. 임금의 내부공정성이란 기업 내 종업원들 간의 비교를 통한 공정성을 의미하고, 임금의 외부공정성이란 경쟁기업 혹은 사회전체의 임금과의 비교를 통한 공정성을 의미한다. 내부공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금체계와 임금형태를 공정하게 만들어야 하고, 외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금 수준을 공정하게 만들어야 한다. 직능급은 종업원이 보유하고 있는 직무수행능력에 따라 임금을 책정하는 방식으로 직무급과 연공급적 성격이 함께 고려되는 특징이 있다. 기업의 지불능력, 종업원의 생계비 수준, 노동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 등은 기업의 임금 수준을 결정하는 요인이다. 기업의 지불능력은 임금 수준의 상한선을, 종업원의 생계비 수준은 임금 수준의 하한선을 제시한다. 우리나라의 법정 복리후생에는 국민건강보험, 산업재해보상보험, 고용보험, 국민연금 등이 포함되는데, 국민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은 50%를 근로자가 부담하고 50%를 회사에서 지원한다. 고용보험은 회사가 2를 근로자가 1을 부담하며, 산업재해보상보험은 회사가 전액을 부담한다. 직능급을 적용할 경우 동일한 직무를 수행하더라도 종업원이 보유한 보유능력이 다르면 종업원의 임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오래 근무할수록 능력과 성과가 향상될 경우에는 근속연수에 따라 임금이 높아지는 연공급이 적합하며, 노력과 성과의 관계가 명확할 때에는 성과에 따라 임금이 높아지는 성과급이 적합하다. 직무급 도입을 위해서는 직무 간 상대적 난이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직무평가를 수행하는데 직무평가에는 직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숙련의 정도, 책임의 정도 작업조건 등 직무수행요건들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 종업원에게 지급되는 직접적 형태의 보상에는 기본료, 변동급 등의 임금이 있다. 복리후생은 간접적 보상에 해당한다. 스캔론 제도는 제안제도와 판매가치를 기준으로 한 보험 스캔론 플랜을 골자로 하는 집단성과급 제도로 인간의 속성을 인간이 동기부여가 되면 열심히 일할 수 있다고 가정에는 Y형에 근거하고 있다. 연공급은 근속연수, 연령 등에 급여를 연동시킨 것으로 유연한 조직변화가 필요한 조직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공무원조직이나 직업군인 등 안정적이며 오래 근무할 수 있는 조직이 선호한다. 4대 법정보험은 국민연금보험, 국민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업재해보상보험이다. 상해보험은 4대 법정보험에 해당하지 않는다. 임금은 노동의 질·양•능률 등에 따라 차등하게 지급하지만 복지후생은 노동의 질·양•능률 등에 무관하게 지급한다. 2번 보기에서 이전적 효과라고 하는 것은 창출된 부의 이전을 의미하고 창출적 효과라는 것은 생산성 창출을 의미한다. 임금은 회사가 창출한 부를 개인에게 이전하는 과정이고 복리후생은 종업원들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실시하는 제도이다. 복리후생은 획일적으로 현금으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직접적 보상과 간접적 보상
임금은 근로자의 노동에 대한 직접적 보상이고 복리 후생은 근로자의 노동에 대한 간접적 보상이다. 허쯔버그의 2요인이론에 따르면 급여, 경제적 복리후생은 모두 위생요인에 해당하며 불만족과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의 법정 복리후생은 4대 보험, 퇴직금, 연월차 및 산전 후 유급휴가 등이 있다. 퇴직금제도는 우리나라와 일본 등에만 있는 제도이다. 우리나라에서 국민건강보험료, 국민연금은 근로자가 50%를 부담하고 사업주가 50%를 부담한다. 고용보험 보험료는 근로자가 일부 부담하고 사업주가 일부 부담(부담률은 회사의 상황에 따라 달라짐)하지만, 산업 재해보상보험 보험료는 사업주가 전액 부담한다. 카페테리아식 복리후생제도(혹은 선택적 복리후생제도)는 여러 복리후생 프로그램 중 종업원 자신이 선호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하는데 브룸의 기대이론에서 보상의 유의성을 높이는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노동조합은 정치적, 공제적, 경제적 기능을 수행한다. 유니온 숍은 비조합원도 가입할 수 있으나 일정기간 경과 후 반드시 노동조합에 가입하여야 한다. 에이전시 숍이란 조합원이 아니더라도 모든 종업원에게 회비를 징수할 수 있는 제도를 의미한다. 보기에는 없지만 우선 숍이란 채용 시 조합원에게 우선권을 주는 제도를 의미한다. 노조의 지배력은 클로즈드 숍이 가장 높고 오픈 숍이 가장 낮다. 체크오프 시스템이란 조합비 일괄공제 제도로 노동조합 조합비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하여 조합원의 2/3 이상의 동의가 있으면 급여계산 시 회사에서 일괄적으로 조합비를 공제하여 주게끔 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클로즈드 숍은 노동조합에 속하지 않으면 종업원으로 채용할 수 없는 제도이므로 모든 근로자가 조합원인 제도이다. 따라서 노동조합의 권한이 가장 강력하게 행사될 수 있다. 쟁의행위는 노동자 측 쟁위행위와 사용자 측 쟁위행위로 구분할 수 있으며 노동자 측 쟁의행위의 종류에는 파업, 태업, 보이콧, 피케팅 등이 있으며, 사용자 측 쟁의행위의 종류에는 직장폐쇄, 조업계속 등의 방법이 있다. 노사협의회는 회사 측 대표와 노동조합의 대표뿐만 아니라 비노동조합원의 대표도 포함된 협의체이다. 노동쟁의의 조정순서로는 조정-중재의 순서이다. 조정은 권고사항이고 중재는 의무사항이다. 노사협의회란 노사 쌍방의 대표로 구성된 합동기구로써 단체교섭의 대상이 되는 근로안건 이외의 문제를 상의하는 기구이다. 단체교섭과 노사협의회는 무관한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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